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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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김혜자와 나문희 뺑소니 알고 자수 권해

기사입력 2016.05.21 21:4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김혜자와 나문희의 뺑소니에 대해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4회에서는 박완(고현정 분)이 뺑소니 사고를 낸 조희자(김혜자)와 문정아(나문희)를 데리러 용인으로 향했다.
 
이날 박완은 늦은 밤 전화를 걸어 무작정 자신들을 데리러 오라는 희자와 정아의 부름에 용인으로 향했고 운전도 못하면서 차를 끌고 나온 정아와 희자를 타박했다.
 
두 사람을 집으로 데려다 주고 돌아온 완은 자신의 옷에 묻어 있는 이상한 핏자국을 발견했다. 정아의 차를 대신 운전해 주고 키를 돌려 주고 오는 완의 옷이 차의 범퍼에 쓸리면서 피가 묻어버린 것.
 
다음날 완은 정아의 차에 두고 온 휴대폰을 찾으러 갔다가 정아의 차 바퀴에 묻어 있는 핏자국을 보고 의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후 완은 지난밤 자신이 갔었던 현촌 사거리를 인터넷에서 검색했고, 그곳에서 뺑소니 사고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곧장 현촌 사거리를 찾아간 완은 뺑소니 현장에 앉아 있는 정아를 발견했고 그녀에게 자수를 권했다. 그리고 완은 늦은 밤 자수를 하러 경찰서로 간다는 정아와 희자의 연락을 받고서는 경찰서로 무작정 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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