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아이콘의 B.I(비아이)와 정찬우가 유쾌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B.I의 장난스러운 사진과 정찬우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B.I의 메시지창에는 "아이콘이 먼저냐? 바비 솔로가 먼저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며 "니 생각은 어때?"라고 되물었다. 정찬우의 메시지에는 "오늘 모해?", "난 지금 중국 난징 콘서트 현장이야. 보고싶다. 쫌만 기다려줘"라고 담겼다.
YG는 16일부터 아이콘과 바비의 활동에 대한 힌트를 주는 메신저 메시지를 차례로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바비가 "오늘 모해?', "나 지금 솔로곡 녹음중"이라는 메시지에 이어 19일 "난생 처음 솔로곡 뮤직비디오 찍을 예정", "엄청 강렬하고 센 힙합곡"이라는 사실을 전했고, B.I는 17일 "내일 모해? 보고 싶어"라는 메시지로 팬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여기에 21일 B.I의 새로운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실제로 아이콘의 컴백과 바비 솔로 활동 중 어떤 프로젝트가 먼저 선보일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아이콘은 21일 중국 난징에서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NANJING'을 개최고 이어 다음달 6일, 11일 상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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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