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시즌 8호 홈런을 터트렸다.
로사리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4차전에서 한화가 5-0으로 앞선 5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kt 선발 엄상백을 상대한 로사리오는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맞자마자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큰 타구였다. 올 시즌 자신의 8호 홈런.
한편 한화는 5회말 현재 로사리오의 홈런까지 포함해 6-0으로 크게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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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