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무대의 알짜배기 장면들이 공개됐다.
20일 MBC 예능연구소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유재석-김희애, 박명수-장범준 등 웨딩싱어즈 무대에 오른 '무한도전' 멤버들과 파트너의 사진이 게재됐다.
박명수, 장범준은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서서 구수한 춤사위를 보이고 있어 축가 특집이 아닌 설 특집을 연상된다.
유재석, 김희애는 파란색 옷을 맞춰입고 안무를 맞춰보고 있다. 유재석의 굳은 표정에서 긴장감이 묻어난다.
실제 부부로 웨딩싱어즈에 참여한 하하, 별은 무대에 오르기 전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웨딩보이즈 팀은 회색 수트를 맞춰입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는 듯 하다. 광희의 장난스러운 표정은 덤이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무대를 보는 듯한 정준하 팀의 사진에서는 웅장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 생생하다.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은 오는 21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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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