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다 보여주자"…지성 한마디, 최고의 1분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딴따라'는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로잔치에 참석한 딴따라 밴드가 의외의 유명세를 타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 말미, 신석호(지성)는 유명세를 타게 된 딴따라 밴드가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자 "오늘이 마지막 무대가 될 지도 몰라. 그러니까 아낌없이 다 보여주자"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65%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 10회 연속 광고 완판을 이뤄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 10회 방송분은 경로잔치에 투입된 ‘딴따라 밴드’의 기지가 발휘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재미를 선사했다”라며 “11회에는 이들 밴드의 새롭고도 솔직한 모습, 그리고 하늘의 성추행 사건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그려질테니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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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