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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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걸스데이 소진, 정글서도 장건강 인증

기사입력 2016.05.20 08:0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건강미인 걸스데이 소진이 장 건강까지 인증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소진이 스스럼없이 생리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털털한 모습이 공개된다.
 
정글에는 화장실이 없다. 게다가 ‘정글의 법칙’은 프로그램 특성상 거의 24시간 카메라가 돌아가며 생존 모습을 담는다. 그래서 여자가 다섯 명이나 되는 이번 파푸아뉴기니 편 병만족은 나뭇잎으로 장막을 만드는 등 나름 카메라를 피할 수 있는 간이 화장실을 제작하기도 했다.
 
하지만 화장실 이용이 불편한 것은 매한가지. 심지어 “정글 입성 후 한 번도 큰일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힌 부족원도 있다. 하지만 소진은 아침마다 조용히 어딘가에 다녀오더니 카메라를 향해 “전 (화장실) 실패해 본 적이 없어요. 건강해요”라고 얘기하며 장 상태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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