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 상남자 매력 공개…김진경도 극찬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조타가 상남자로 변신했다. 

20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조타의 상남자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타는 단추를 풀고 소매를 걷는가 하면 바닥에 텐트 고정 핀을 박으면서도 망치가 아닌 손과 발을 이용하는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와 김진경은 숲 속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밥을 해먹는 등 야생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조타는 수줍은 모습을 벗고 상남자의 본성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타는 본격적으로 텐트를 치기 위해 단추를 풀며 소매를 걷었고 이에 근육과 힘줄이 드러난 것. 이에 김진경은 "남자더라고요"라며 얼굴이 발그레해지는 등 계속해서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타는 텐트 고정 핀을 망치로 내리치더니 이내 손으로 단번에 내리 꽂았고 김진경은 "못이 쑥쑥 들어가더라고요. 뭔가 설렜어요"라며 조타를 향한 마음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김진경은 "앞에서 말할 때는 수줍어하는데 위험할 땐 훅 들어와요"라며 조타의 반전 매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21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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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