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와이디온라인의 인기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제작한 피규어 5종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1일(토) 출시 1주년을 맞는 ‘갓 오브 하이스쿨’은 그동안 성원해준 유저들에게 보답하고자 피규어를 제작해 왔고, 최근 완성된 피규어를 공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피규어는 게임 속 인기 캐릭터인 제천대성, 한대위, 유미라, 박일아, 제갈태희 등 총 5종이며,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제작된 피규어는 게임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 생생한 모습을 선보이며 소장가치를 높였다. 공식 카페를 통해 피규어의 제작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한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11일(수)부터 VIP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개별 배송을 시작했다. 피규어를 직접 수령한 유저들은 “퀄리티가 너무 좋다”, “5종 피규어 모두 갖고 싶다”, “안 가지면 100% 손해” 등의 후기를 올리며 피규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와이디온라인은 “피규어로 제작된 5종의 캐릭터들이 게임 내에서는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며, “많은 유저분들이 공을 들여 제작한 피규어에 만족감을 표현해 주셔서 기쁘다”고 밝혔다.
웹툰 원작자인 박용제 작가도 “저한테도 애정도가 높은 캐릭터들이 피규어로 잘 표현된 것 같다”라며, “’갓 오브 하이스쿨’ 게임의 1주년과 피규어를 소장하게 된 유저분들 모두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갓 오브 하이스쿨’은 오는 21일(토)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 쿤스트 할레에서 ‘1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웹툰 원작자 박용제 작가와의 팬미팅, 걸그룹 에이핑크의 공연 및 이색 대결, 미니게임을 통한 게임 아이템 증정, 코스프레팀과의 사진 촬영 등 게임 팬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갓 오브 하이스쿨’의 지난 1년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인포그래픽과 피규어가 행사장에 전시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