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구교익이 ‘우리동네 배구단’의 새로운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배구단이 전국배구투어에 나선다. 그에 따라 전국의 배구고수들을 상대하기 위해 신인배우 구교익을 전력 보강멤버로 투입, 오늘(18일) 전라도 지역을 시작으로 배구 빅매치를 펼친다.
지난 3일 방송에서 ‘방송가 배구단’ 의 공격 에이스로 출연했던 구교익은 당시 빠르고 정확한 공격 실력으로 우리동네 배구단을 위협했고, 방송 후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인배우 구교익은 중학교 때부터 12년간 생활체육으로 배구를 꾸준히 즐겨 온 배구 능력자. 방송가 배구단 출연 당시 ‘코트 위의 야생마’라 불린 배구전설 마낙길 감독조차 “옛날 삼성화재처럼 몰빵 배구를 해도 되겠다”며 구교익의 뛰어난 배구실력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배구단에 새롭게 합류한 라이트 공격수 구교익과 레프트 공격수이자 기존 에이스 학진의 새로운 호흡으로 좌우공격 전력이 상승된 ‘우리동네 배구단’의 첫 전국투어 전라도 편은 31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