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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무한도전', 미국행? 아이템의 끝은 어딘가요

기사입력 2016.05.18 07:48 / 기사수정 2016.05.18 07:4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무한도전' 아이템의 끝은 어딜까.

18일 한 매체는 MBC '무한도전' 팀이 오는 6월 둘째주 미국으로 가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한도전'의 미국 촬영 내용은 현재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6년 첫방송 이후 10년 동안 계속해 새롭고 신선한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무한도전'은 직장인의 애환을 유쾌하게 그린 '무한상사'부터, 90년대 스타들을 비롯해 전설의 그룹 젝스키스의 완전체 밑바탕이 된 '토토가', 음원 차트까지 올킬한 가요제, 전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배달의 무도' 등 다양한 특집과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 패리스 힐튼,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 축구선수 티에리 앙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까지 '무한도전'의 게스트로 출연하며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아이템과 게스트 뿐 아니다. '무한도전'은 무인도부터 인도, 하와이 등을 비롯해 김태호 PD가 지난 1월 올해 상반기 안에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우주 비행사 훈련을 받을 것을 예고해 촬영 장소까지 '무한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이번에는 미국 행에 대한 이야기가 제기됐다. 그야말로 '무한한' 아이템과 장소의 확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갱스 오브 뉴욕' 특집을 통해 뉴욕에 방문하기도 했으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타임스퀘어 공연을 함께 하며 미국에 간 바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는 6월 미국에 가게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꿀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어떤 '무한한' 아이템의 특집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그들의 발걸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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