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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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측 "이청아, 류준열 유일하게 감정 드러내는 대상"

기사입력 2016.05.17 09:1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운빨로맨스’ 이청아가 트레이닝복 차림의 스틸컷으로 건강하고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이청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한설희 역의 이청아는 세계적인 스포츠 에이전시인 IM스포츠의 한국 지사장으로 ‘알파 걸’의 집합체 같은 캐릭터로, 테니스 스타인 개리 초이(이수혁 분)의 매니지먼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능력녀’다.

스포츠 업계에 몸 담고 있는 역할인 만큼 운동복 차림으로 종종 등장하게 되는데, 그 중 과거 회상 장면에서 선보인 붉은 트레이닝복 차림이 특히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한설희와 제제팩토리 대표 제수호(류준열)의 ‘복잡미묘한 관계’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코딩 외에는 아무에게도 관심이 없고, 여자에게 ‘무성욕’에 가까운 제수호가 유일하게 분노의 감정을 드러내는 대상이 바로 한설희이기 때문.

이에 대해 제작사 화이브라더스c&m 측은 “과거 한설희와 제수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재회 과정 및 심보늬(황정음)과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화이브라더스c&m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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