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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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선우선 "고양이 10마리 키워, 母 싫어하셨다"

기사입력 2016.05.17 00: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선우선이 고양이를 10마리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고양이 16마리를 키우는 어머니가 고민인 딸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선우선은 캣맘 활동을 하는 어머니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저도 지금 집에 고양이를 10마리 키운다"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 애묘인인 선우선은 어머니에게 "집안에 애들 변기가 몇 개 있느냐. 여기저기 있으면 아이들이 인식을 제대로 못한다. 아무 데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선우선은 캣맘 어머니와 갈등을 겪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엄마가 너무 싫어하셨다"며 "결국에는 트러블을 극복하다 보니 엄마랑 합의점을 찾았다"고 했다.

캣맘 어머니의 딸은 고양이들의 영역표시와 식탁에서 간식 먹는 것을 못 참겠다고 했다. 이에 선우선은 "일단 중성화수술로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고양이가 식탁 위로 못 올라가야 한다. 훈육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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