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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김성균 "'응팔' 포상휴가 당시 태국음식 매료, 직접 고수 키워"

기사입력 2016.05.16 21:5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성균이 친환경 라이프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성균과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김성균의 냉장고에는 세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구르트, 간식 등이 있었다. 이와 함께 가지런히 정리된 냉장고로 아내의 내조를 짐작하게 했다. 

이어 김성균이 직접 채취한 민들레, 방아잎 등이 있었고 그가 직접 만든 민들레 효소도 있었다. 이를 맛본 안정환은 "카메라 꺼보라"며 맛을 표현했다. 

김성균은 "집에 있는 날 저녁 정도는 제가 하려고 한다"며 "영국의 연구 결과에서 아빠가 한 음식을 먹는 아이들은 비뚤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늘 해주는 것이 새우볶음밥, 카레, 짜장 등이다"고 아이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균의 냉장고에서 똠양꿍을 만드는 재료가 발견됐다. 이에 김성균은 "원래 동남아 음식을 못먹었는데 '응팔' 포상휴가를 가서 맛보고 생각나 사왔다"며 "그런데 고수가 없어 못먹었다. 그래서 고수 씨를 뿌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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