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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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정준하, MC민지로 완벽 변신…길의 눈물

기사입력 2016.05.14 00: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쇼미더머니5' 방송인 정준하가 MC민지로 변신, 시원하게 랩을 쏟아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5' 1회에서는 1차 예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래퍼 MC 민지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하하 씨 때문에 벌칙 수행으로 여기까지 나오게 됐다"라고 밝히며 ""민폐가 되거나 공정하지 못한 결과로 상처주고 싶은 마음 없다.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해서 했다"라며 힙합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사이먼 도미닉의 심사를 받게 된 정준하. 반대편에선 길이 심사하고 있었다. 길은 "준하 형이 엄청난 프로그램에 출연하려고 준비 많이 했단 얘기 들다.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저도 떨리더라"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심사. "웃지 마"라고 소리지르며 랩을 시작한 정준하. 시원하게 랩을 쏟아낸 정준하에게 환호성은 그칠 줄 몰랐다. 쌈디는 인터뷰서 "파워풀하고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에 깜짝 놀랐다. 그 순간 고민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정준하의 심사를 지켜보던 길은 제작진에게 "내가 저기 가도 되나?"라고 물으며 조심스럽게 정준하에게 향했다. 들려오는 환호성, 그리고 길과 정준하의 포옹. 정준하의 합격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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