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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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홍성흔, 주루 중 종아리 근육통 호소…아이싱 중

기사입력 2016.05.13 19:1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척,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이 주루 플레이 중 종아리 근육통을 호소했다.

홍성흔은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한 홍성흔은 투수의 견제 실책으로 2루를 밟았다. 이어 에반스의 2루타 때 홈으로 내달리던 홍성흔은 3루와 홈 사이에서 넘어졌다. 다리를 절뚝거리며 3루로 돌아오려고 했지만, 결국 태그 아웃됐다.

이후에도 홍성흔을 일어나지 못하고, 호소했다. 결국 트레이너의 등에 업혀서 그라운드를 나갔다.

두산 관계자는 "오른쪽 종아리 근육통으로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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