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새론이 공주라는 극중 역할에 걸맞는 단아한 룩을 선보였다.
김새론은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흑주술을 통해 태어난 공주 연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후 그는 저주가 발현되면서 백발마녀 서리로 색다른 매력까지 선사할 예정.
사극에 첫 도전하는 김새론은 "처음이라 굉장히 부담이 됐고 설레기도 했다"며 "연희랑 서리가 서로 다른 캐릭터라 고민을 많이 했다.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마녀보감'을 통해 전역 후 처음 안방 나들이에 나선 윤시윤과 호흡을 맞춘다.
방송을 앞두고 지난 1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새론은 공주답게 단아하면서도 깔끔한 원피스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그는 손목부분 디테일이 눈에 띄는 검정색 원피스를 선보였다.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인 김새론에게 자연스럽게 맞아 떨어졌다. 손과 귀에는 심플한 쥬얼리들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코디에 포인트를 줬고, 의상에 맞춰 깔끔한 기본 블랙 하이힐로 각선미를 살렸다.
한편 이날 김새론이 착용한 원피스는 르샵, 쥬얼리는 스와로브스키이며, 슈즈는 레이첼콕스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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