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의성이 한효주와 부녀호흡을 맞춘다.
13일 MBC 새 수목드라마 'W' 측은 "배우 김의성이 'W'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의성은 극중 오연주(한효주 분)의 아버지이자 괴팍한 만화가 오성무 역을 맡는다.
김의성은 최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비롯해 영화 ‘검은 사제들’, ‘내부자들’, ‘암살’ 등 굵직한 작품에서 무게감 있는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W'에선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W'는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