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이러고 있다'로 웹드 '봉순이'에 감성 덧칠

[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보컬듀오 길구봉구가 가창한 웹드라마 '봉순이' OST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2일 정오 공개됐다.
 
길구봉구의 '이러고 있다'는 사랑하는 이에게 아무 말도 못한 채 바라 볼 수밖에 없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 내용을 담은 곡. 특히 멤버 길구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
 
'이러고 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카이스트 출신 배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소희의 가슴 절절한 연기가 담겨 신곡의 애절함을 배가시킨다.
 
한편 길구봉구는 '미칠 것 같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좋아' 등 안정된 실력과 명품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7월 중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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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