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1일 '라디오스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젝스키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며 "오는 18일 녹화 예정이다"고 밝혔다.
젝스키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규현 등 4MC들과 어떤 케미를 보일지, 또한 오랜만에 보여주는 예능감이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날 젝스키스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전했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데뷔했으며 H.O.T.와 함께 1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불린다. 젝스키스는 지난 2000년 해체 후 각자 활동하다 지난 4월 MBC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2의 일환으로 함께 완전체 공연을 가지며 커백하게 됐다.
젝스키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으며 빠르게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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