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브루클린 베컴 열애 인정 "사귀는 거 맞아"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클로이 모레츠가 브루클린 베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US 위클리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클로이 모레츠가 브루클린 베컴과의 만남을 인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클레이 모레츠는 앤디 코헨쇼에 출연, 호스트 코헨과의 인터뷰에서 "브루클린 베컴과 사귀는 게 맞다(We're in a relationship)"고 인정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빅토리아와 베컴과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클로이 모레츠는 인터뷰를 통해 "빅토리아 베컴가 데이비드 베컴은 훌륭한 부모님이다. 덕분에 브루클린이 멋진 아들로 자랐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의 핑크빛 기류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불거져왔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여러 차례 목격됐을 뿐 아니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하트 표시 메세지를 남기는 등 열애를 암시했고, 끝내 교제를 인정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클로이 모레츠,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