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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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母, 노래방 운영…하루 200곡씩 불렀다"

기사입력 2016.05.10 09:54 / 기사수정 2016.05.10 09:54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가수 데뷔 계기를 밝혔다.
 
윤민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노래를 녹음할 때 누드로 하면 노래가 더 잘 나온다는 윤민수의 독특한 노래 습관에 대해 물었다.
 
조우종은 윤민수가 노래방 덕분에 가수 데뷔를 할 수 있었던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윤민수는 “고등학생 때 어머니께서 노래방을 운영하셨는데 그때 어머니를 도와드리면서 하루에 200곡씩 불렀다”며 “그때는 목도 잘 안 쉬고 그냥 그렇게 계속 노래 부르는 게 좋아서 불렀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민수는 “이후 친구의 추천으로 제작자 분들이 저희 노래방에 오셨고, 노래방에서 오디션을 본 후 합격해 포맨으로 데뷔했다”며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과정에 대해 밝혔다.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이세영이 출연한다.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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