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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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김병춘에 내기 勝…투전방 빼앗았다

기사입력 2016.05.09 22:3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장근석이 김병춘의 투전방을 빼앗았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3회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골사(김병춘)와 내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대길은 골사가 유리한 상황에서 "이 패로 져본 적 있나?"라며 물었다. 골사는 개작두(김성오)에게 한 번 져본 적 있다고 털어놨다. 백대길은 "이번이 두 번째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때 이인좌(전광렬)가 골사의 딸 연화(홍아름)를 데리고 나타났다. 이인좌는 "자네에게 힘을 실어줄까 해서 선물을 가져왔네"라며 도발했고, 연화는 "제가 패를 돌리겠습니다. 백대길이라는 자가 꽝포를 치지 않으리라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라며 나섰다.

백대길은 "이 내기 투전방 걸고 하는 거 맞지"라며 물었고, 골사는 "내가 지면 이 투전방 네 놈한테 넘겨주고, 네가 지면 백면서생한테 뺏은 투전방 내 거지"라며 쏘아붙였다.

백대길은 "소원 하나 들어주는 거 어때"라며 제안했고, 끝내 백대길이 승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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