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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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서울 공연 매진…부산·대구 인기 이어간다

기사입력 2016.05.09 12:48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테이크(TAKE)의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의 부산과 대구 티켓 예매가 9일 진행된다.

지난달 21일 새 디지털 싱글 ‘WHY’를 발매한 테이크는 오는 6월 1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벌일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후 2시와 4시 각각 부산과 대구의 콘서트 티켓 예매를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테이크는 지난 19일 JTBC ‘슈가맨’을 통해 약 10년 만에 완전체로 등장해 실시간 검색어 1위 등연일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의 서울콘서트 티켓이 오픈 된지 하루가 채 되기 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테이크는 ‘어느 봄날에’, ‘주르르’ 등 대표 곡 뿐만 아니라 ‘슈가맨’을 통해 화제를 모은 ‘나비무덤’을 비롯 여러 아이돌 그룹의 곡을 커버해 테이크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크의 소속사 CI ENT 측은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테이크가 서울공연에 이어 부산과 대구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꾸준히 새로운 앨범 발매와 공연 등으로 자주 인사드릴 예정이니 계속해서 테이크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테이크의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은 오는 6월 11일 홍대 롤링홀을 시작으로 6월 18일 부산 인터플레이, 6월 19일 대구 헤비(HEAVY)에서 개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I ENT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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