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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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 "이상우, 지옥에서 날 살려준 사람"

기사입력 2016.05.08 21:4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봉해령 역)이 이상우(서지건 역)를 두둔했다.

8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에서는 김소연의 이혼 소식을 알게 된 봉가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가 '가화만사성' 앞에서 서성이자 이상우를 알아본 김영철(봉삼봉 역)이 이상우의 멱살을 잡고 "너였구나. 니가 뭔데 우리 딸이 수모를 겪게 하느냐"고 소리쳤다.

이 때 나타난 김소연은 "이 분 잘못 아니다. 이 사람 아니면 아직 그 지옥에서 살고있을 지 모른다. 나 살려준 사람이다. 내가 용기낼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다"라고 이상우를 두둔했다.

이에 김영철이 "아무 사이도 아닌거지?"라고 물었고, 김소연은 차마 대답하지 못했다. 김소연이 머뭇거리자 "좋은 요리 스승이자 친구다. 걱정말라"고 김영철을 안심시켰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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