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역대급 두뇌 소유자 출격 "아이큐 16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를 연상케 하는 예술 작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스튜디오에는 특별 게스트가 만들었다는 미스터리한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을 본 뇌섹남들은 “미래지향적이다”, “비정형과 부조리를 상징하는 것 같다”, “사회비판적이고 몽환적이다”라며 깨알 지식을 총동원, 갖가지 추리를 펼칠 예정.

그 가운데 김영하, 은희경, 윤태호, 천계영 등 명성 높은 작가들의 특별 게스트 소개 영상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일 예정. 은희경 작가는 “예상할 수 있는 편안함, 슬픔이 아닌, 뜻밖의 긴장을 주는 딜레마와 아이러니가 담겨 있다”라며 특별 게스트를 소개했고, 미생의 윤태호 작가는 “순딩순딩 하지만 음험한 사람에게는 뾰족한 말과 서늘한 눈빛을 보여주는 남자”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한 의문의 게스트는 아이큐 163의 ‘역대급 두뇌’의 소유자. 뛰어난 스펙을 검증하듯 초유의 고난도 뇌풀기 문제에도 망설임 없는 정답 행진과 날카로운 풀이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8일 오후 11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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