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차오루 "조세호, 내 남자구나 느낄 때 있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조세호가 자신의 남자로 느낄 때가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세호-차오루가 묘족 전통 결혼식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오루는 어린 시절을 보낸 시골 고향집에서 부모님, 친척들을 모시고 조세호와 묘족 전통 결혼식을 치렀다.

차오루는 눈물 흘리는 어머니와 외할아버지를 안아주고 피로연 자리에서는 묘족 전통 춤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차오루는 결혼식을 마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세호가 내 남자구나 느낄 때가 있다. 그전에는 그냥 장난만 치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달라졌다. 이제는 자꾸 부끄러워지는 사람이다. 이게 뭘까. 자꾸 부끄럽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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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