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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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디마프' 출연 영광…화상은 빨리 낫고 있다"

기사입력 2016.05.04 14:49 / 기사수정 2016.05.04 14: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디어 마이 프렌즈'에 대한 애정과 화상 소식을 전했다.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고두심, 고현정, 노희경 작가, 홍종찬 감독이 참석했다. 

고현정은 "3년 만에 다시 작품을 시작하는 건데, 그렇게 원하던 노희경 작가님의 작품에 출연해 영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너무 의미있고 뜻깊은 작품이라서 힘든 것도 모르겠다. 사실 선생님들의 배려가 많으시다. 인사 잘하고 귀여움만 떨면 된다"며 "너무 좋다. 어떨 때는 촬영하면서 어떤 장면들이 '아, 이런 날이 또 올 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게 한다. 내게는 행복한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화상 소식을 전했던 고현정은 "제 불찰로 집에서 핫팩 만든다고 하다가 그렇게 됐다. 많이 좋아지고 있고, 드라마 촬영 쪽에서 너무나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 일찍 촬영을 시작했고, 빨리 나아가고 있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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