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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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 본업으로 돌아온다…13일 컴백 확정

기사입력 2016.05.04 10:12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래퍼 산이가 오는 13일 자정 올해 첫 싱글을 발표하며 전격 컴백한다.

4일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산이가 이달 13일, 올해 첫 싱글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한다”며 “산이는 현재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들의 MC를 맡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본인의 새로운 음악을 열심히 준비해왔다. 본업으로 돌아올 뮤지션 산이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이는 최근 KBS 2TV '배틀트립', JTBC '힙합의 민족', tvN '노래의 탄생' 등 여러 인기 예능프로들에 MC로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지난 28일, 챈슬러와 함께한 프로젝트 싱글 ‘안주거리’를 발표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지난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산이가 작년 12월 발표한 싱글 ‘Do It For Fun’ 이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새 싱글을 발매하며 컴백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산이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렸던 수많은 음악 팬들은 산이가 과연 올해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산이의 새 싱글은 오는 13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브랜뉴뮤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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