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측 "윤시윤 오늘(3일) 카메오 촬영"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윤시윤이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 출연한다. 

3일 '욱씨남정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윤시윤이 오늘(3일) 카메오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시윤의 이번 촬영은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후속작 '마녀보감'의 주인공이기도 한 윤시윤이 '욱씨남정기'를 재밌게 보고 있어 흔쾌히 출연 요청을 수락했던 것. 

이 관계자는 "앞선 카메오들이 극에 자연스럽게 잘 녹아들었었다. 이번에도 재밌게 살려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욱씨남정기'는 시작 전부터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이 관심을 끌었다. 이요원의 두 번째 남편으로 등장했던 이정진을 비롯해 김숙과 윤정수, 도희, 치타 등이 '욱씨남정기'와 함께 했다. 특별출연 중인 연정훈 또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어 이번 윤시윤의 활약도 기대가 높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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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