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전주 대비 시청률 소폭 하락을 맞이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4.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1%)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을 최연소 세계 당구 랭킹 1위를 만들겠다는 엄마와 당구를 그만두고 싶다는 딸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차유람은 당구천재 예은 양이 일반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에 대해서 조언을 해줬다. 그는 "저는 당구에 집중하려고 부모님을 설득해 자퇴를 했다. 당구와 학업을 병행하기가 힘들 것 같았다"고 말했다.
차유람은 딸에게 당구만 고집하며 세계챔피언이 될 거라 하는 예은 양의 어머니에게 "예은이가 스스로 해왔다면 괜찮지만 부모님이 먼저 등 떠미는 게 문제였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1%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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