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김혜연이 열심히 살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혜연이 출연해 행사의 여왕부터 다둥이 엄마까지 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혜연은 바자회에서 의류를 완판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김혜연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며 "아이스크림도 팔아보고 구둣방에서 구두도 닦아보고 팔아봤다. 식당에서 음식도 날아보고 옷도 팔아보고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 하는 딸을 위해 김혜연의 어머니가 방문하기도 했다. 김혜연의 어머니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딸을 응원했다.
김혜연은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고 가족이 떨어져 있다가 가수 활동을 하며 함께 살았다"며 "부모님이 오지랖도 넓고 그래서 남의 빚보증도 많이 서주셨다. 사실은 제가 좀 뒤에서 열심히 살았던 이유 중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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