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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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SBS와 편성 재논의…첫방송 6주 앞두고 불발되나

기사입력 2016.04.29 14:0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후속 '거래'(가제)가 편성을 재논의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던 '거래'는 제작 여건, 시간상 이유로 편성을 다시 논의 중이다. 빠르면 30일 중으로 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사실상 6월 편성은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시간적, 물리적으로 제작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일련의 상황이 편성 재논의의 주요한 이유다.
 
한편 '거래'는 동생을 살해한 거대 재벌 집단에게 복수하는 남자 주인공의 통쾌하고 절절한 복수극으로, 지난 해 '가면'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이다. 남자판 '가면'이라는 주제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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