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조윤희가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지난 28일 방송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는 조윤희가 데뷔 이후 MC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늘씬한 워너비 몸매와 재치있는 입담 및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페이크 바디'가 무엇인지 모르는 이동욱을 위해 ‘페이크 바디’가 무엇인지 똑부러지게 설명했다. 또한 조윤희는 60분 내내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다른 MC들의 얘기에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폭풍 리액션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 바디를 직접 시연하러 나간 박나래를 향해 "나래씨 로션 섹시하게 발라주시면 안되냐"며 재미를 이끌어내는 가하면 조세호가 자신을 향해 옷이 너무 붙었다고 지적하자 "그래서 비호감이냐"고 돌직구를 날리며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는 등 재치있는 진행을 이어갔다.
조윤희는 이날 방송에서 명품 보디를 드러내 시선을 강탈했다. 몸 딱 맞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군살 없는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100인과 함께 운동하는 코너에서는 굴욕 없는 파란색 레깅스의 트레이닝복 자태를 뽐내 '워너비 보디'의 소유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마이 보디가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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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