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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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문채원, 전국환 딸 되기로 결심 "대우 해달라"

기사입력 2016.04.28 22:3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이 전국환의 딸로 살겠다고 선언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4회에서는 김스완(문채원 분)이 백은도(전국환)의 집에서 살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스완은 백은도를 찾아갔고, "여기 들어와 살겠습니다"라며 선언했다. 백은도는 "역시 내 딸이야. 결정이 빨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스완은 "좋아서 온 거 아니에요. 어차피 비밀 지키지 않으실 거고. 모두 다 알게 되면 제가 갈 곳이 없어질 것 같아서 그래요"라며 독설했다.

백은도는 "지금은 나를 원망하겠지. 시간이 지나면 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 차차 알게 될 거다. 은영아"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김스완은 "그 이름으로 부르실 거면 그만한 대우 해주세요"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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