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의 옷장이 공개된다.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되는 K STAR ‘리얼하게 폼나게’에서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출연해 평소 즐겨입는 의상과 자신의 패션 소품을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티파니는 화제가 된 공항 패션과 아끼는 가방, 신발, 선글라스 등 자신의 옷장 속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빅토리아 베컴을 만났을 때 입었던 블랙 드레스도 공개했다.
또 티파니는 자신의 옷을 소개하며 전문가 못지 않은 패션 용어와 올 여름 유행 트랜드까지 정확하게 짚어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MC를 맡은 이휘재, 이특, 황광희는 평소 티파니가 핑크 마니아로 알려져 있어 옷장에 핑크색 옷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호피무늬 드레스와 블랙 투피스 등 다양한 컬러의 옷들을 있어 반전의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숙-김태근, 장수원-박윤희, 김재경-이지선, 백성현-하상백의 팀별로 이뤄진 리폼 대결에서는 티파니의 안 입는 청원피스와 핑크 드레스를 이용한 피크닉룩이 공개된다.
티파니는 새롭게 리폼된 두 의상을 모두 마음에 들어 했으며, 촬영이 끝난 후에도 계속 감탄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리얼하게 폼나게’는 스타들의 안입는 옷을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와 재봉질이 가능한 연예인 김숙, 장수원, 김재경, 백성현이 팀을 이뤄 리폼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4일 오후 9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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