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가족' 이시아 "'시그널' 조진웅 첫사랑과는 정반대 역할"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별난 가족'의 이시아가 강단이 역으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덕건 감독을 비롯해 이시아, 신지훈, 김진우, 길은혜, 전미선, 선우재덕, 박연수, 강서준이 참석했다.

이날 농촌을 사랑하고 고향을 지키려는 당찬 여자 강단이 역을 맡은 이시아는 "캐스팅 해주신 감독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KBS 간판인 일일드라마에 캐스팅 돼 기쁘다. 또 매일매일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된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아는 tvN '시그널'에서 조진웅의 첫사랑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이시아는 "'시그널'에서는 80,90년대의 전형적인 참한 첫사랑을 연기했었다. 그 때는 수줍고 말도 없고, 미소만 짓던 착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반대의 역할일 것 같다. 씩씩하면서도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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