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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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태현 "빅토리아, 판빙빙·유역비 바로 아래"

기사입력 2016.04.27 23:4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차태현이 빅토리아의 중국 내 인기를 설명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차태현, 배성우, 최진호, 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출연한 '팬이 됐어요'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엽기적인 그녀2'를 언급하며 "전지현이나 나나 첫 주연이라서 그 영화를 기점으로 스타가 됐다. 부담감이 컸던 빅토리아에게 '영화가 잘 돼서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미 중국 인기가 어마어마하더라. 나만 잘하면 되겠더라"고 말했다.
 
실제 빅토리아가 출연한 드라마 '미려적 비밀'은 최근 10년간 최고 시청률였던 중국판 '아내의 유혹'보다 높은 시청률이었다고.
 
차태현은 "전지현과 빅토리아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전지현은 외국스타 느낌이라더라. 톰크루즈가 내한한 느낌에 가깝다. 그에 비해 빅토리아는 판빙빙 유역비 바로 밑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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