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00
연예

故프린스 자택, 박물관으로 조성된다

기사입력 2016.04.27 08:38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의 제왕 故프린스의 자택 겸 스튜디오가 박물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프린스의 세션 드러머로 활동하던 세일라는 2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ET온라인에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세일라는 "우리는(유족) 고인의 뜻에 따라 페이즐리 파크를 박물관으로 조성하기로 했다"며 "생전 프린스는 자신이 기념 할만한 것들과 투어 당시 사용했던 것들을 모으고 있었다. 예를 들면 내 드럼이나 그가 타던 오토바이 같은 것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세일라는 "사진 같은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진들은 평소 보지 못했던 프린스의 모습이 담겨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린스의 유족인 의붓형제 모리스 필립스나 프린스의 동생인 티카 넬슨 또한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스는 지난 21일 자신의 자택 겸 녹음 스튜디오인 페이즐리 파크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명확한 사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로, 부검 결과는 수주가 지난 뒤 공개될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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