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뭉클한 여고생의 사연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시청률도 뛰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전국 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7%)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본가를 떠나 타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오빠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여동생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조은숙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12년 간 집안일은 물론, 동생들 육아까지 혼자 도맡아 하는 여고생 정세은 양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김구라도 그의 사연에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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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