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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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출시 행사 5월 21일~22일 부산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6.04.25 10:05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5월 24일 정식 출시되는 오버워치의 출시 기념 행사를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블리자드의 초대형 신작 오버워치는 고유한 무기와 능력을 보유한 21명의 영웅 중 하나를 골라 전세계 여러 상징적인 지역들의 지배권을 놓고 팀을 이뤄 대결하는 1인칭 슈팅 게임이다.

5월 24일 시작되는 전세계 출시를 축하하고자 마련된 이번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게임 속 한국인 영웅이자 실제 게임 내에서 부산을 활동 근거지로 둔 오버워치 요원인 디바(D.Va, 본명: 송하나)를 기념하여 부산에서 진행되며 오버워치 팬들은 무료로 입장 가능한 이번 행사를 통해 디바의 활동 근거지인 부산에 모여 오버워치 출시를 함께 축하할 수 있다.

본 행사는 1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리자드의 새로운 세계관인 오버워치를 기념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참가하기 위해 부산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참석자들은 행사가 열리는 양일간 오버워치 체험*은 물론 실력있는 게이머들, 스트리머 및 셀러브리티들이 무대에서 벌이는 첫 오버워치 이벤트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가를 위한 교통, 숙박 등 부산 여행 관련 정보, 프로그램 세부 사항 등 행사에 대한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2016년 5월 24일 한국을 포함, 전세계로 출시되며 5월 5일부터 9일까지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69,000원)과 디지털 PC 버전(45,000원)은 현재 예약 구매 가능하며 4월 29일까지 예약 구매시 게임의 출시 때 차가운 암살자, “위도우메이커”의 누아르 스킨을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더불어 오버워치 오픈 베타 시작일보다 이틀 먼저인 5월 3일부터 친구 1명과 함께 미리 게임에 접속해 전투에 먼저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참여 혜택이 제공된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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