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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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김성령, 회사 자금 빼돌린 김범에 독설 '살벌'

기사입력 2016.04.24 22:0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김성령이 김범에게 독설했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16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이로준(김범)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로준은 회사 자금 오백억을 빼돌렸고, 고윤정은 강력1팀 팀원들과 함께 현금이송차량을 추적했다. 고윤정은 우여곡절 끝에 실제 현금이송차량을 찾아냈지만, 현금이송차량이 폭파돼 오백억이 모두 불탔다. 

이후 이로준은 고윤정을 찾아가 "백주 대낮에 오백억이 사라졌는데 경찰은 뭐 하는 겁니까"라며 따졌고, 고윤정은 "용의자가 EL캐피탈 보안실 직원이거든요. 사고 직후 돈도 안 챙기고 필리핀행 비행기를 탔더라고요. 돈은 두고 왜 급하게 몸만 갔을까요"라며 도발했다.

이로준은 "궁금해요? 그럼 잡아서 물어보시든가"라며 조롱했고, 고윤정은 "어디 있는지 혹시 알아요? 권다은 씨 알죠? 권다은 씨 통화목록 보니까 이로준 대표 번호가 자주 보이더라고요. 지금 주인 찾아서 그림들 돌려주고 있거든요. 주인 없는 건 박물관에 기증될 거고요. 나중에 시간 나면 박물관 가서 구경이나 하시든가"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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