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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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1·2회, 감독판으로 재방송…미공개컷 포함

기사입력 2016.04.23 13:21 / 기사수정 2016.04.23 13: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가 수목드라마 '딴따라' 1,2회를 감독판으로 재편집해 재방송한다.

SBS측은 23일, 24일 방송될 '딴따라' 1,2회 재방송분을 감독판으로 재편집해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딴따라'는 승승장구하던 KTOP엔터테인먼트의 이사 신석호(지성 분)가 최정상 아이돌 가수인 잭슨과 함께 독립하려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겪으면서 좌절하게 되는 모습, 이어 부산으로 가게 된 그가 그린(혜리), 하늘(강민혁)과 운명처럼 만나게 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재편집은 본방송 이후 편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기 위함이다. '딴따라' 제작진은 이번 재방송분에서는 과감한 재편집을 거쳐 다시 공개하게 됐다. 여기에는 본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장면들도 다수 공개함은 물론, 1,2회 중간에 상영될 광고도 과감히 삭제해 한편의 영화처럼 상영하게 된다.
 
SBS드라마관계자는 "'딴따라'의 본방송 직후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더불어 조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청자분들께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탄생되는 이번 감독판 재방송분을 시작으로, '딴따라'가 더욱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부디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딴따라' 1,2회 감독판은 23일 밤 12시 10분, 24일 오후 1시 15분 방송된다. 본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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