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감독판 DVD 발매가 무산됐다. 대신 일반 DVD가 발매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 측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에 "감독판 DVD는 제작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 감독과 작가 등 제작진과 논의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애청자들을 위한 일반 DVD는 발매할 예정"이라면서 "시청자들을 위한 메이킹 컷과 미공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것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는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 30%가 넘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DVD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현재 중국판 리메이크를 위해 파트너를 물색 중이며, 소설과 영화 등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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