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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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이필모, 이상우에 초강수 '진흙탕 예고'

기사입력 2016.04.22 07: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이상우를 중국집 가화만사성에 초대하는 초강수를 둔다.

22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측은 이필모(유현기 역)가 이상우(서지건)를 김영철(봉삼봉)이 운영하는 중국집 가화만사성에 초대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

16회에서 현기는 집을 뛰쳐나간 봉해령(김소연 분)이 지건의 아버지 숙소에서 지건과 함께 있었던 것을 발견하고 분노에 빠진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지건은 가화만사성 앞 '우리 사위 유현기 상무 승진 축하' 플랜 카드를 보면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현기가 지건을 견제하기 위해 그를 삼봉이 운영하는 중국집 가화만사성에 초대한 것이다. 사위 사랑이 남다른 삼봉을 보여줘 자신이 사랑 받는 사위임을 과시하려는 현기의 속셈이다.

지건은 삼봉과 함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삼봉은 지건을 향해 반갑게 미소 짓고 있는 반면 지건은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삼봉을 바라보고 있다. 지건을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현기의 모습이 보인다. 지건의 당황한 모습이 마치 자신이 바란 그림이라는 듯 보는 현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분노케 한다.

지건을 당황시킨 현기의 ‘초강수’ 도전장으로 인해 해령을 두고 벌어지는 두 남자의 싸움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19일 인천의 한 중국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평소 눈빛 신경전부터 다양한 신경전을 펼쳐 왔던 이상우와 이필모는 점점 더 치열해지는 신경전을 표현하기 위해 눈빛 연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들은 촬영 한 시간 전부터 서로 의견을 나누며 어떤 눈빛을 보일 것인지 토론을 벌이며 눈빛 신경전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스토리플랜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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