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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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시리즈' 김경문 감독 "선수들이 집중해 좋은 경기했다"

기사입력 2016.04.21 22:3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NC는 21일 잠실 LG전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LG와의 첫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NC는 선발 투수 이재학이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김진성, 임정호, 박준영, 임창민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지석훈이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나성범, 테임즈, 이호준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 전체가 집중해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NC는 인천으로 이동해 SK 와이번스와 3연전을 치른다. NC는 선발 투수로 이태양을 예고했고, SK에서는 문승원이 나온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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