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강민혁 "정용화에 조언? 따로 구하지 않았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 씨엔블루 강민혁이 정용화의 조언을 공개했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엘조 공명 이태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민혁은 '딴따라'에서 딴따라 밴드 보컬리스트로 분했다. 이에 현재 활동 중인 밴드 씨엔블루의 경험이 도움이 됐는지, 또 밴드 보컬 정용화의 도움을 받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강민혁은 "씨엔블루로 데뷔한지 7년차가 됐고 함께 한 지는 8년이 됐다. 공연을 하며 수도 없이 정용화를 봐왔다. 어떻게 뛰어놀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계속 지켜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대 위에서 진심을 다하면 된다는 걸 알기 때문에 따로 조언을 구하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보며 보컬리스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했다.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