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신양, 결국 부당해고 소송 맡았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결국 부당해고 소송을 맡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7회에서는 딸조수빈(허정은 분)을 만난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대수(박원상)의 동생 배효진이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사무실을 찾아왔다. 이에 조들호는 "내가 했으면 좋겠는데 이번엔 이 변이 더 어울릴 것 같다"라며 이은조에게 넘겼고, 배대수는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들호의 딸 조수빈(허정은)은 "아까 유치원 선생님 아빠가 변호사 해주면 안 돼? 그 선생님 좋은 사람 같아. 날 보는 눈이 되게 따뜻해"라며 부탁했다.

결국 조들호는 부당해고 소송을 맡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갑자기 경찰에게서 연락이 왔다. 배효진은 아동학대혐의로 검찰로 송치됐고, 변호사가 조들호라는 걸 들은 신지욱(류수영)이 사건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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