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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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우연, 과거 신혜선 좋아했었다 '충격'

기사입력 2016.04.17 20:1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과거 신혜선을 좋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8회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김태민(안우연)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빙글빙글 회전문이 단호박이 됐어. 기껏 반찬통 들고 찾아갔더니 이제 안 봤으면 좋겠대. 전화해도 안 받을 거고 집에 찾아오지도 말래. 고맙고 미안한 사람한테 이렇게 모질게 해도 돼?"라며 하소연했다.

특히 김상민은 "그 말을 듣는데 여기가 그렇게 아픈 거야. 나 그거 맞나봐. 연애 등신, 연애 칠푼이, 연애 불량품"이라며 이연태(신혜선)를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태민은 "그 회전문이라는 여자는 형이 그렇게까지 해줬는데도 자기한테 관심 있는 걸 전혀 몰라?"라며 물었고, 김상민은 "자기 얼굴 자꾸 보는 거 싫지 않냐고 그러더라니까. 남자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모르냐"라며 쏘아붙였다.

이때 김태민은 김상민이 만나는 여자가 이연태라는 사실을 모른 채 "내 주변에도 그런 애 하나 있는데. 회전문이랑 완전 닮은 애. 내가 좋아했던 애랑 완전 닮았어. 남자 마음 모르는 거"라며 말했다.

특히 김태민은 과거를 회상했고, 대학 시절 이연태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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