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이성민이 뺑소니 사고의 단서를 놓쳤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10회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화장실에서 만난 남성이 아들 동우의 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날 박태석은 오전에 화장실에서 만났던 남성이 사용하던 손수건이 나은선(박진희)이 건넨 CCTV 영상 속 남성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황급히 영상을 재확인했다.
박태석은 화장실에서 뛰쳐나가 봉선화(윤소희)에게 오전 중에 자신을 찾아온 인물이 없었느냐고 물었다. 봉선화는 그런 인물은 없었다고 답했고, 박태석은 지하 1층 보안실에서 CCTV로 방문객들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그녀의 말에 곧장 보안실로 달려갔다.
그러나 보안실 CCTV는 그날 오전 발생된 기계적인 결함으로 인해 약 두 시간 동안 녹화가 되지 않아 박태석을 좌절하게 만들었고, 이유를 묻는 정진(준호)에게 CCTV를 보여주며 “이 놈을 찾아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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