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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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우연, 신혜선 좋아하는 성훈에 "연애 불량품"

기사입력 2016.04.16 20:0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성훈에게 독설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7회에서는 김태민(안우연 분)이 김상민(성훈)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이연태(신혜선)에게 반찬통을 돌려주겠다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이연태는 '우리 집 반찬통은 버리셔도 됩니다'라며 답장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태민은 "반찬통 핑계로 한 번 더 만나려는 걸로 밖에 안 보여. 회전문도 다 핑계야. 사랑이라는 걸 좀 깨닫든지"라며 쏘아붙였다.

김상민은 좋아하는 감정이 아니라고 우겼고, 김태민은 "형 같은 사람을 뭐라고 부르는 줄 알아? 연애 등신, 연애 칠푼이, 연애 불량품"이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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